서울시교육청은 "17일 오후 3시 교육청 별관4층에서 '서울학생중독상담센터' 개소식을 연다"고 밝혔다.
서울학생중독상담센터는 니코틴, 스마트폰, 알콜, 약물, 인터넷도박, 게임 등 학생 중독문제를 통합‧맞춤형으로 접근하는 전문기관으로 시·도교육청 차원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된다.
센터는 각종 중독으로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도록 학교와 센터를 직접 연결하는 원스톱 핫 라인(02-3999-505)을 개설했다. 또 '접수-선별-평가-상담·연계'의 4단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중독 우려 학생들의 일탈을 방지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킨다.
시교육청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독 상담 사례를 소화하기 위해 향후 시설 및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각종 중독 유발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이행토록 하고 관심 있는 기업 및 후원자를 발굴하여 협력을 유도하는 등 중독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