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44억 원 신고

부산=윤일선 기자
2017.03.23 09:00

신고자 80% 재산 증가, 평균은 약 18억원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제관계대사, 시의원, 구청장, 군수 등의 평균 재산은 17억 9000여만 원으로 조사됐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시장과 부시장, 국제관계대사, 시의원 구청장·군수 등 재산공개대상자 67명의 재산명세 및 변동사항(2016년 12월 31일 기준)을 23일 자 전자관보에 공개했다.

재산증감 현황에 따르면 서병수 부산시장의 재산은 2015년 42억8426만 원에서 지난해 1억 2546만 원이 늘어난 44억 972만 원이다.

이들 가운데 재산 증가자는 55명(82%), 재산 감소자는 12명(18%)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공개대상자는 부산시의회 김병환 의원으로 5억 5800여만 원이 증가했으며, 이어 부산시 국제관계대사 홍성화 대사가 4억 8600여만 원, 해운대구 백선기 구청장 4억 7800여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산이 가장 많이 감소한 공개대상자는 시의회 김수용 의원으로 6억 4100여만 원이 감소했으며, 시의회 손상용 의원 4억 2600여만 원, 시의회 정명희 의원 2억 2000여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공개대상자 중 시의회 백종헌 의원이 152억 7100여만 원으로 최고 재산보유자이고 이어 시의회 김병환 의원 85억 8200여만 원, 시의회 박재본 의원 81억 9200여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