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영상]이 픽한 첫 번째 영상은 전남 순천 한 주택에서 벌어진 골든리트리버 학대 논란 영상입니다. 동물자유연대가 지난 12일 공개한 이 영상에는 목줄을 한 리트리버가 플라스틱 의자 위에서 나무에 두 발을 대고 벌을 서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늦은 밤 반려인이 나타나자 리트리버가 이리저리 달아나는 장면도 나왔습니다. 동물자유연대는 "훈육이라는 이름 아래 장시간 가혹행위를 당한 리트리버에 대해 동물 학대로 수사를 요청했다"며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결국 리트리버는 동물자유연대와 순천시청 관계자의 도움으로 지난 13일 구조됐습니다.
두 번째 영상은 아파트에서 날아온 맥주병이 달리던 차에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입니다. 대구의 한 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위로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던진 맥주병이 떨어져 자동차 뒷유리창이 박살 나는 위험천만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만일 가까이 떨어져 산책하는 사람이 맞았다면 사망했을 수도 있었을 사고입니다. 누리꾼들은 "범인을 잡아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 "저 높이에서 던진 거면 살인미수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했습니다.
세 번째 영상은 무인가게의 빵 도둑 영상입니다. 한 무인 가게에서 빵과 음료 수십만원어치를 훔쳐 간 범인을 찾는다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화제가 됐습니다. 가게 주인 A씨는 "무인가게에 버젓이 당당히 들어와서 수십만원어치를 싹 쓸어가는 저 여자 진짜 잡고 싶다"며 지난 5일 저녁 7시50분쯤 찍힌 가게 내부 CC(폐쇄회로)TV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가게에 들어온 한 여성은 가게 출입구 쪽을 한 번 바라본 뒤 유유히 빵을 골라 계산대 옆에 쌓았습니다. 그는 출입구 쪽을 다시 확인한 뒤 계산을 하는 대신 가게에 배치된 검은 비닐봉투에 빵을 한가득 담았습니다. 누리꾼들은 "가게 근처 공용 CCTV 있으면 정보공개 청구해라"라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