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무인 전력 키운다" 중원대, 해군 UDT/SEAL과 업무협약

"첨단 무인 전력 키운다" 중원대, 해군 UDT/SEAL과 업무협약

권태혁 기자
2026.05.06 14:43

드론·무인체계 분야 공동 교육 및 연구 협력
특수작전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 실전형 장교 양성

중원대와 해군 특전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회담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와 해군 특전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회담하고 있다./사진제공=중원대

중원대학교가 지난달 30일 해군 특전단(UDT/SEAL)과 미래 장교 양성 및 첨단 무인 전력 분야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장기원 중원대 총장, 이형우 대외협력실장, 박상혁 드론봇군사학과장, 이주용·이광재 교수와 박순식 해군 특전단장을 비롯한 지휘부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미래 전장형 초급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드론·무인체계 분야 공동 교육 연구 △특수작전·해상전 환경에 부합하는 미래 장교 양성 △학생 견학·훈련 및 임관 후 진로 지원 등이다. 아울러 정례 교류 및 학생 현장 교육, 연구과제 발굴 등 후속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중원대 방문단은 협약식 후 해군 특전단 정박 함정인 '최영함'을 견학하고, 특수전교육훈련대에서 진행된 FPV(1인칭 시점) 드론 운용 공개훈련을 참관했다.

박 학과장은 "해군 함정에서의 무인기 이착함, 해상 정찰·타격 임무, 함정-드론 합동운용은 미래 해상전의 핵심 양상"이라며 "학생들에게 실제 함상에서 그 흐름을 직접 보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권태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권태혁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