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BJFEZ 35.85만㎡ 확장

부산=노수윤 기자
2025.04.22 16:00

항만물류용지 부족난에 숨통·동북아물류허브 가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신항배후지 븍측지구 위치도./제공=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 35만8522㎡의 개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변경절차 완료로 BJFEZ의 면적이 대폭 늘어나게 됐다.

개발계획 변경고시 지역은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부산 강서구 송정동 일원의 신항배후지 북측지구다. 부산항만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됐고 2035년까지 7825억원을 들여 항만 배후기능을 강화할 물류부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항 신항은 세계 7위의 컨테이너 처리 능력을 자랑하는 무역항으로 물동량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2030년에는 항만배후부지 579만㎡가 부족할 것으로 추정한다.

이번에 새로이 신항배후지 북측지구를 물류부지로 개발을 확정함에 따라 BJFEZ 내 산업시설 용지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기업 입주와 물류기반 투자 유치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BJFEZ가 동북아 물류 허브로서의 기능을 확고히 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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