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다음달 5일 '제2회 중구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오후1시 30분부터 5시까지 훈련원공원 체육관에서 열린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약 500여명이 함께 한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본경기 1종목, 화합경기 4종목 등 총 5종목으로 진행한다. 체험경기도 마련됐다.
본경기 종목인 '슐런(Shulun)'은 기관·시설별 대항전으로 펼쳐진다. 화합경기는 △큰공굴리기 △풍선탑쌓기 △만보기 흔들기 △훌라후프 등이 준비돼 참가자들의 협동심과 친밀감을 높인다. 체험경기는 △보치아 △한궁 △후쿠볼 △파크골프 △플라잉디스크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들로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도 운영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넓힐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로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눈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