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문화대학교가 19일 교내 자유관 2층 회의실에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나은필병원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송기신 백석문화대 총장과 김종필 나은필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기술개발 및 수익 창출 △기술·경영 자문과 장비 공동 활용 △산학 공동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나은필병원은 백석문화대 간호학과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약정했다.
김 원장은 "백석문화대와의 협력은 지역 의료와 교육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채용과 교육·봉사·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총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으로 연계되는 우수 사례로 평가될 것"이라며 "간호학과에 약정한 장학금은 간호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1년 설립된 나은필병원은 수부 전문병원으로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수부세부 전문의 수련병원'에 선정됐으며, 올해는 중부권 최초로 '수부접합 전문병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