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과대학,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와 연구 협력 강화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5.12.03 15:48

기후·에너지 분야 글로벌 현안 해결 공동연구 촉진…미래 인재 양성과 사회적 기여 확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대학본부 전경. /사진제공=한국에너지공대학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켄텍')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 분야의 세계적 연구기관 독일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Potsdam Institute for Climate Impact Research, PIK)와 국제 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켄텍은 이날 PIK와 연구 네트워크를 공식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IK는 복잡계 연구, 기후영향평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로 평가된다.

켄텍은 2021년 PIK의 위르겐 쿠르츠 교수를 해외초빙석좌교수로 임용해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공동 행사 개최 △학생 및 연구자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교육 및 연구성과 자료 공유 등이다.

양 기관은 기후·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촉진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이 국제 연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진호 총장직무대행은 "PIK는 기후·에너지 전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기관 중 하나다"며 "기후위기 대응은 단일 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글로벌 도전으로,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인재 양성 및 사회적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