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와 동아대·동서대 연합대학이 유니테크 웨이브(UNI-TECH WAVE) 프로젝트 밋업데이를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유니테크 웨이브는 대학이 기술 혁신의 중심이 되어 지역 기업의 수요를 연결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산학연 협력 모델이다.
동아대·동서대 연합대학은 2024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 공모에 선정됐고 통합이 아닌 연합 형태로 협력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대학과 부산테크노파크는 기존의 단순 산학협력 수준을 넘어 학문과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적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부산테크노파크 특화센터와 매칭된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등 12건의 연구 과제 협력체계을 마련했고 이들 과제로 부산 지역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다.
△박영준 동서대 게임학과 교수가 선박의 연료 소모를 줄이는 보조 추진 장치의 디지털 트윈 기술 △구본찬 동아대 기계공학과 교수가 수소 진공단열 이중배관의 머신러닝 기반 최적 설계 및 디지털 트윈 운영 기술 등 기획과제를 소개했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유니테크 웨이브 프로젝트는 기술을 보유한 대학과 수요기업,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중심 R&D 혁신 생태계의 출발점"이라며 "과제 기획에서 기술 매칭·성과 확산까지 실질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