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12일 육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참모총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경동대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군인 가족의 육아 부담을 덜어 안정적인 군 생활에 기여했다"며 "대학이 육군참모총장의 감사장을 받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경동대 산학협력단은 현재 5개 이상의 육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벽·오지 장병과 군무원 가정의 육아 어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특히 지역과 군의 상생 기반을 확립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구축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육군은 감사장에 경동대가 군인 가족의 행복을 적극 지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명시했다. 대학은 맞춤형 영유아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가족 친화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 가족의 심리·발달 지원 서비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총괄하는 신인섭 경동대 기획부총장은 "군 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은 단순 위탁사업이 아니다. 국가에 헌신하는 장병과 가족에 대한 지원은 공공적 책무"라며 "전문성과 책임감으로 군 공동육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