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겨울 전력피크 대응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5.12.30 16:43

전력수급 상황실 운영…취약 설비 선제 보강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가운데 줄 왼쪽에서 2번째)이 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고 발전설비 안정 운영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30일 사업소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열고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과 발전설비의 안정 운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 전망 및 안정운영 대책 △발전설비 고장·정지 사례 기반의 예방 대책 △사업소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논의하는 등 전력피크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한국남부발전은 올 겨울은 한파 시 최대 전력수요가 94.5GW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하고 본사와 사업소에 전력수급 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기본 절차 준수와 취약 설비의 선제적 보강 등 안정운영 대책도 추진 중이다.

'KOSPO 기본 바로 세우기 운동'을 통해 인적 실수로 인한 고장 정지를 원천 차단하고 '무고장·무재해'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부사장은 "모든 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남은 겨울철 전력수급 기간 빈틈없는 설비점검과 신속한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이날 회의 이후 사업소별 현장점검을 지속하며 겨울철 전력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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