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 새해 첫날 고터역 노숙인 안전점검

오상헌 기자
2026.01.02 10:39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1일 고속터미널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서초구청

서초구는 전성수 구청장이 병오년 새해 첫 날이자 한파가 몰아친 지난 1일 오전 고속터미널역 대합실을 찾아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핫팩, 생수 등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 구청장은 노숙인들의 손을 맞잡고 아픈 곳은 없는지 물으며 "건강 꼭 챙기고, 가족이 없더라도 옆에 있는 분들과 서로 말벗도 하면서 계시면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동행한 서초구 노숙인 거리상담원들에게도 "여러분이 노숙인 손 한번 잡아주고 관심을 건네는 일이 그분들에게 의지가 되고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서초구는 거리 노숙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노숙인 거리상담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만3000여 건의 현장 상담과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병원 연계, 귀가 조치, 일자리 연계 등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도 추진 중이다.

전 구청장은 "그동안 축적해 온 현장 지원과 안전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에도 빈틈없는 현장 대응으로 취약계층의 일상을 든든히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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