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신부 박소영이 출산을 앞두고 자연분만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산부인과 전문의는 노산이라는 점은 고려해야 하지만 혈액 검사와 임신 상태가 양호하다며 40주까지 자연분만을 기다려봐도 된다고 설명했다.
14일 방영된 채널A '신랑 수업 2' 22회에서는 코미디언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 부부가 출연해 출산을 앞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소영은 출산 방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박소영은 "가장 큰 고민은 자연분만, 제왕절개 둘 다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능하면 자연분만에 도전하고 싶다"며 "출산이 다가올수록 할 수 있을까 싶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막달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박소영 부부는 어느덧 36주에 접어든 임신 상태를 확인했다.
박소영은 "벌써 36주다. 언제 출산해도 이상하지 않다"며 "오랜만에 떨린다"고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드러냈다.
초음파 검사를 보며 아기를 향한 기대감도 감추지 못했다.
박소영은 "아빠 눈을 닮은 것 같다"며 "코, 입술도 똑같다"고 말하며 곧 만날 아이를 기다렸다.
앞서 박소영은 결혼 직후 임신을 준비했지만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박소영은 "허니문 베이비를 준비했는데 자연 임신이 안 됐다"며 "시험관 1차 후에 2차를 바로 하려고 했는데 난소가 부어서 한 달 휴식 시간을 가졌다. 이때 자연 임신을 시도할 수 있어서 다시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출산을 앞둔 박소영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출산 방법을 상담했다.
전문의는 "36주 만삭이다. 출산 방법을 결정해야 한다"며 "초산모 자연분만 성공률이 70%"라고 설명했다.
다만 박소영의 나이는 고려해야 할 요소였다.
전문의는 "한 가지 걸리는 건 노산"이라며 "의학적으로 만 35세 이상을 노산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산모의 혈액 검사 결과가 좋다. 임신 합병증도 없고 관리를 잘하고 있다"며 "40주까지 자연분만을 기다려봐도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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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소영은 "연습해서 오겠다"며 자연분만을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