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는 최근 'KSNU Insight+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통합형 장애인 스포츠스태킹 지도자 양성·파견 보급 사업'을 수행했다고 5일 밝혔다.
대학은 전북도 장애인스포츠스태킹협회와 함께 사업을 운영했다. 오연풍 군산대 체육학부 교수가 사업 책임을 맡아 교육과정 설계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반을 총괄했다.
교육은 지난해 10월18~19일과 25~26일 총 4일간 진행됐다. △장애인 스포츠스태킹 종목의 특성 △장애 유형별 지도 전략 △통합형 스포츠 지도 원칙 등 장애인 체육 지도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수료생 10명이 장애인 스포츠스태킹 지도자 자격을 취득했다. 이들은 '전국 어울림 스포츠스태킹 대회'의 운영 인력으로 참여해 경기 운영 지원, 현장 관리, 선수 지원 등 대회 실무를 맡았다.
오 교수는 "우리 대학은 '장애인 체육 전문인력 양성→현장 적용→성과 확산'으로 이어지는 인력 활용 모델을 구축했다"며 "이번 사업은 장애인 체육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강화하고,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이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공공 체육 영역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학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