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학교는 최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기록관리 평가'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 기록관리 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역량을 점검하고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특별지방행정기관, 국·공립대 등 총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부경대는 기록관리 업무 기반과 업무추진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총점 96점으로 '가등급'을 받았다. 42개 국·공립대의 평균 점수는 71.9점이었다.
대학은 전담 부서를 중심으로 시설과 인력, 교육, 기록물 보존·이관·분류 등 기록관리 전반을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특히 기록물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기록물 열람 환경을 마련하고,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록서비스와 기록관리 현장실습교육을 운영하는 등 기록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국가기록원은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과 개선 노력 실적이 뛰어난 기관에 대해 유공 포상 및 해외 선진사례 조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흡 기관에는 향후 현장 지도와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