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백병원 부산지역지부가 부산 해운대구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양곡 650kg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노동조합 창립 38주년과 제15대 지부장 취임을 맞아 축하 화환을 대신해 쌀을 받아 기부했다. 학교법인 인제학원 백중앙의료원과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교직원도 기부에 동참했다.
해운대구청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진 백병원 부산지역지부장은 "기념의 의미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조합원과 병원 구성원이 모은 정성이 지역 주민의 겨울나기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병원 부산지역지부는 △사랑 나눔 헌혈 △연탄 기부 △무료 급식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와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