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지난 5~18일 SSU반도체융합전공 학부생 10명을 대상으로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이하 ASU)와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서 'SSU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학생들은 ASU에서 반도체 소재, 부품, 공정, 패키징 분야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이들은 ASU의 첨단 반도체 연구시설 MTW와 공학연구센터 ERC에서 실무 교육을 받고, ASU 교수진 강의와 연구시설 기반 교육을 통해 팀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글로벌 반도체 생산 거점인 인텔 챈들러 캠퍼스와 반도체 장비 기업 ASM 등을 방문했다. 애플 수석 엔지니어를 포함한 현지 전문가들과의 기술 세미나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흐름과 진로 관련 조언도 들었다.
사업단은 지난 23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를 공유했다.
이상효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장은 "글로벌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갖춘 반도체 분야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글로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해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오공대와 ASU는 지난해 12월 인적교류를 골자로 한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