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도 산하 공공기관 청렴노력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기대는 총점 95.16점을 획득, 평가 대상 기관 중 1위를 기록했다. 정성·정량 평가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정량 평가에서는 전 항목 만점을 받았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및 기반 마련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청렴교육 실효성 제고 △부패방지 제도 구축 △공공재정 누수 방지 노력 △청렴시민감사관 제도 운영 등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정성 평가에서도 기관 특성을 반영한 반부패 전략 수립과 참여형 청렴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준법·윤리경영위원회 및 청렴추진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청렴주니어보드와 간담회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가동한 점이 주효했다.
기관장 주도의 청렴 리더십도 돋보였다. 유길상 총장을 포함한 고위직의 청렴교육 이수율 100%를 달성하고, 청렴 메시지 전파와 직접 강의를 통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켰다.
한기대는 부패 취약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실행과 모니터링, 성과 환류로 이어지는 청렴관리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유 총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킨 결과"라며 "평가 결과와 개선 의견을 반영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