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설 연휴 교통약자 지원…착한수레·바우처택시 정상 운영

경기=권현수 기자
2026.02.11 13:43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 설연휴 정상운영 안내문./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기간에 '착한수레'와 '바우처택시'를 정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두 교통수단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임산부, 영유아 등 교통약자의 병원 진료와 등·하교, 출·퇴근 등 일상 이동을 지원한다.

'착한수레'는 중증 보행 장애인과 휠체어 이용자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이 이용 대상이다. 현재 42대를 연중무휴 운영 중이다. 올해는 노후 차량 5대를 교체해 운행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용 신청은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와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바우처택시'는 일반택시가 교통약자콜센터 배정을 받아 이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착한수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등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67대가 운영 중이다. 안양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콜센터를 통해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일요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명절 기간 교통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배차 관리와 현장 대응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교통약자들이 이동 불편 없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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