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외국인의 시각으로 소개하는 '서울라이터즈'(Seouliters) 3기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라이터즈는 서울시민을 가리키는 서울라이트(Seoulite)와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서울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포터즈다.
이들은 서울 대표 정책과 행사·축제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서울을 알린다. 시는 팔로워 1만명 이상의 나노·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어권별로 모집해 다국적 외국인으로 서울라이터즈를 구성한다.
올해는 서울의 도시브랜드를 알리는 팔로워 10만명 이상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서울브랜드 서포터즈'도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헤 서울라이터즈는 정책·행사 관련 총 438건의 콘텐츠를 제작했고, 이들의 개인 채널과 서울시 글로벌 유튜브 채널 합산 조회수는 약 5203만회를 기록했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와 한강드론라이트쇼 미션 숏폼은 서울라이터즈 소속 인플루언서의 채널에서 20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시는 올해 높은 성과를 기록한 완성도 높은 숏폼 콘텐츠에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제작 동기를 부여할 방침이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 글로벌 서포터즈를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과 도시브랜드가 보다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