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섬 앞세운 시흥시 '해양레저 전략'…경기국제보트쇼서 펼쳐

경기=권현수 기자
2026.03.04 14:42

6~8일 킨텍스서 홍보부스 운영…해양관광 기반시설 집중 소개
마리나·아카데미·해양생태과학관 연계…산업 네트워킹 강화

시흥 거북섬 전경./사진제공=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2026년 경기국제보트쇼'에 참가해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산업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트쇼이자 해양레저관광 전문 전시회다.

시는 행사 기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거북섬을 중심으로 구축한 해양레저 기반시설과 관광 자원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거북섬마리나, 해양레저아카데미, 해양생태과학관, 시화호 등을 홍보하며 해양체험과 교육, 환경·역사 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다.

관람객이 현장에서 관련 정보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체험형 콘텐츠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한다. 수도권에서 해양환경과 레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부각한다.

아울러 국내외 해양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도 강화한다. 거북섬 해양레저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목표다.

윤진철 균형발전국장은 "해양레저와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맞춰 거북섬을 중심으로 산업 기반을 강화하겠다"며 "해양레저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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