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가 지역 자원을 공유해 사회문제 해결에 나서는 기업과 단체 발굴에 나섰다.
시는 '공유기업(단체) 육성과 지정 사업' 공모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물건과 공간, 재능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공유경제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는 △공유기업 육성 △공유기업(단체) 지정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공유기업 육성 분야는 광명시에 주소를 둔 예비창업자 또는 공고일인 3월9일 기준 본점을 광명시에 둔 사업 기간 7년 미만의 기업과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공유기업(단체) 지정 사업은 관련 법령에 따른 요건을 갖춘 기업이나 단체라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27일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안을 대상으로 광명시 공유경제위원회의 1차 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2차 심의를 진행한다. 최종 대상자는 4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과 단체에는 공유 촉진 사업비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김경희 사회적경제과장은 "공유경제는 지역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중요한 모델"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