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스우커' 참가자 모집…여대생 취업 지원 확대

경기=권현수 기자
2026.04.16 10:30

도내 24개 대학 참여…경력 설계부터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 지원
멘토링·취업서비스·상담 4단계 운영…지역 새일센터와 협업 강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6일 도내 대학 여학생을 대상으로 '스우커(Start of Women's Career)'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을 준비하거나 경력 단절 예방을 희망하는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각 대학 일자리센터를 통해 진행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을 24곳으로 확대했다. 한국외국어대, 대진대, 연성대, 장안대 등 4개 대학이 신규로 참여했다. 도내 여대생 대상 취업 지원 범위를 넓히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4단계 집중 과정으로 운영된다. 1단계는 5월11일 비대면 발대식으로 시작한다. 2단계는 20개 분야 현직자 멘토링으로 직무 이해도를 높인다. 3단계는 '꿈날개'와 '잡아바'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 역량 강화 과정이다. 4단계는 지역새일센터와 연계한 취업 특강과 전문 상담으로 구성된다.

최종 선발 인원은 240명이다. 참여자는 전 과정 교육을 받는다. 수료자에게는 상장과 취업응원키트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구직 상담과 직업교육훈련 연계를 통해 사후관리를 이어간다.

또한 부천, 성남, 시흥 등 도내 14개 지역새일센터와 협력해 지역 밀착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졸업 이후에도 인근 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취업 준비 공백을 줄이고 노동시장 진입을 돕겠다는 구상이다.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도 운영한다.

김동현 재단 남부사업본부장은 "청년 여성들이 스스로 경력을 설계하고 조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도내 여대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우커' 참가자 모집 안내문./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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