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어딜가든 0원"…안양시 20일 장애인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수도권 어딜가든 0원"…안양시 20일 장애인날 맞아 '착한수레' 무료

경기=이민호 기자
2026.04.16 16:29
'착한수레' 무료 안내 이미지 자료./사진제공=안양시
'착한수레' 무료 안내 이미지 자료./사진제공=안양시

경기 안양시가 제46회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교통 약자 전용 특별 교통 수단 '착한수레'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등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의 날이 지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하루 동안은 이용 거리와 관계없이 요금이 전면 면제된다. 운행 범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을 포함한다.

시는 교통 약자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체계를 그대로 유지하며 전 차량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사전에 착한수레 이용 회원으로 등록해야 한다. 이용 접수는 20일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 콜센터나 전용 모바일 앱,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는 총 42대의 착한수레를 운영하며 교통 약자의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무료 운행이 이동에 제약을 받는 분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통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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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이민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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