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이 오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시작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을 포함한 소득 하위 70% 군민을 대상으로 한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생활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단계적으로 지급한다.
지원대상은 지난달 30일 기준 장흥군에 주민등록을 둔 소득 하위 70%군민이다. 1차 지급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6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게는 50만원이 지급된다.
2차 지급은 다음달 18일부터 7월3일까지 진행되며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 1인 25만원이 지급된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취약계층도 2차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콜센터·ARS)과 오프라인(읍·면 행정복지센터, 카드 연계 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는 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장흥사랑 상품권은 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