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손흥민이 이끄는 LAFC와 공식 파트너십 체결

정세진 기자
2026.04.22 10:35

BMO 스타디움 'LAFC 팬페스트' 현장서 서울관광홍보

LA FC의 손흥민(오른쪽)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멕시코 푸에블라의 에스타디오 쿠아우테목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2차전 크루즈 아술과 경기 후반 추가시간 동점 골을 넣은 드니 부앙가와 함께 환호하고 있다. LA FC는 1-1로 비겨 1,2차전 합계 4-1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2026.04.15./사진=뉴시스

서울관광재단은 MLS(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 명문 구단 LAFC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 이벤트와 팬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서울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서울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LAFC는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중계되는 미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구단으로, 손흥민 선수의 활약과 함께 북미와 아시아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재단은 이번 LAFC와의 협업을 스포츠 연계 관광 마케팅의 시작점으로 삼아, 글로벌 인기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으로 서울방문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지난 20일 LAFC의 공동 사장 겸 구단주인 래리 프리드먼, 존 토링턴과 함께 BMO 스타디움을 둘러보며 구단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향후 다각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발판으로 전 세계 스포츠 팬들이 서울을 글로벌 관광도시로 인식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포츠 마케팅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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