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방과후·돌봄 강사의 현장 맞춤형 역량 강화와 공교육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6년 방과후·돌봄 강사 온라인 연수'를 이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방과후·돌봄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 제고 △강사의 교육 중립성 함양 △AI(인공지능) 활용 및 디지털 윤리 역량 강화 △멘토링 역량 제고를 목표로, 서울시교육청 관내 방과후·돌봄 강사 8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개인위탁 및 업체위탁 강사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연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방과후·돌봄 강사들은 위탁 연수 운영기관인 한국교원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연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수별 인원 제한 없이 8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연수 과정은 방과후·돌봄 강사의 현장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3개 영역, 총 16차시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 중립성 영역에서는 공교육의 책무를 지닌 강사로서 갖춰야 할 교육 중립성을 이해하고 실천 방안을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AI 활용 및 디지털 윤리 영역에서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AI 활용 역량과 디지털 윤리 의식을 함양한다. 멘토링 영역에서는 학생과의 신뢰 형성과 효과적인 지도를 위한 멘토링 역량을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후·돌봄 강사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적극 뒷받침해나갈 계획이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과 교육 중립성을 함께 제고해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방과후·돌봄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