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스승의날을 맞아 세종 해밀유치원에 방문해 학부모들과 함께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이들의 하루를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고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학부모가 준비한 스승의날 기념 활동을 함께하고 학부모회 동아리 '책마실'의 일일 회원으로 참여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또 카네이션을 만들어 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유치원 교사 및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배움을 실현하고자 애써온 현장 관계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한다.
그간 교육부는 부모의 손을 떠나 처음으로 사회를 경험하는 유아를 돌보고 가르치는 교사들이 존중받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들을 지속 추진했다.
법률 및 고시 개정을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교육활동이 보호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유치원 교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개선비를 인상했다. 처우개선비 1인당 월 최대 지원액은 지난해 88만원에서 올해 89만원으로 올랐다.
최 장관은 "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유치원 교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아낌없이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