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수·박형준·정이한 부산시장 선거 본격 레이스

부산=노수윤 기자
2026.05.14 14:48

부산시선관위서 후보 등록 중도 표심 쟁탈 본격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왼쪽),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운데), 정이한 개혁신당 부산시장 후보가 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가 14일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후보 등록과 함께 지지층 표다지기와 중도층·부동층 표심잡기에 나섰다.

이날 오전 9시8분 박 후보가 부산 연제구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자 등록을 했다.

이어 전 후보가 오전 10시 부산시선관위에 도착해 후보자 등록을 했고 정 후보도 오전 11시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박 후보는 후보 등록 후 "부산은 세계도시를 향해 힘차게 달려왔고 중단없이 이 일을 완성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 후보는 "모든 것을 쏟아부어 해양수도 부산의 꿈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보는 "정치가 발전해야 부산이 발전한다는 것을(단식하는 7일 동안) 뼈저리게 느꼈다. 선거 기간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 감동과 미래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전 후보와 박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대부분 오차 범위 내 접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정 후보가 본격 표심훑기에 나서면서 선거 분위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세 후보는 이번 선거의 최대 변수를 중도층과 부동층의 표심잡기로 보고 지역 곳곳을 찾아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후보 등록은 오는 15일까지이며 등록을 마친 후보는 오는 21일부터 6월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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