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4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표심공략에 돌입했다.
전 후보가 가장 먼저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박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했고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경남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방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후 곧바로 창원특례시의 현대위아를 찾아 방산업계 간담회를 추진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은 오직 경남, 도민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며 "이제 다시 경남이 흔들리지 않는 미래 4년을 만들어가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 후 지역 경제·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경남약사회 정책협약식 등 일정을 이어갔다.
전 후보는 "경남은 도정 주인이 바뀌어도 부자 경남 가난한 도민이라는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경남의 첫 여성 도지사가 되어 도민의 든든히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은 오는 15일까지이며 거리 유세 등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1일부터 6월2일까지 할 수 있다. 사전투표일은 오는 29∼3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