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고, 8월 봉황대기 나갈 수 있을까?...'6개월 출전정지' 가처분 신청

배재고, 8월 봉황대기 나갈 수 있을까?...'6개월 출전정지' 가처분 신청

황예림 기자
2026.07.1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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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롱 응원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을 신청하기로 한 8일 서울 배재고등학교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 2026.07.08. kkssmm99@newsis.com /사진=고승민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롱 응원으로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배재고등학교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스포츠공정위에 재심을 신청하기로 한 8일 서울 배재고등학교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 2026.07.08. [email protected] /사진=고승민

배재고등학교 야구부가 10일 '6개월 출전 정지' 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서를 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스포츠공정위원회가 지난 1일 배재고 야구부에 전국 대회 6개월 출전 정지 징계를 의결한 것에 대한 가처분 신청이다.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일단 출전 정지 징계의 효력이 멈춰 배재고는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가처분 신청과 별개로 재심 절차도 진행되는 중이다. 배재고는 지난 8일 해당 징계를 재심해달라고 청구했다.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제19차 스포츠공정위가 열려 재심이 심의될 예정이다.

배재고 야구부 일부 선수들은 지난달 29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81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상대로 경기하던 중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등의 구호를 외쳤다.

중징계가 결정되는 등 논란이 커지자 배재고 야구부 학생 전원과 학부모, 교직원 등은 지난 6일 광주제일고를 찾아 피해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 이후 광주제일고는 배재고에 대한 선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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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예림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황예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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