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가 민선 8기 서울 지역 공약이행 평가 1위에 올랐다. 민선 8기를 이끌었던 현재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6·3지방선거 국민의힘 구청장 후보 출마로 직무정지 중이다.
15일 법률소비자연맹 전국지방자치모니터단이 발표한 '민선8기 지역별 공약이행성적'에 따르면 서초구는 기초단체(장)에서 서울 지역 1위에 올랐다.
모니터단은 이번 발표에서 서초구의 77개 공약을 대상으로 총 이행점수 71.30점을 부여했다. 모니터단이 3개 점수 구간별로 나눈 공약에서는 0~1.5점이 7개 공약으로 가장 적었고, 2~3.5점이 34개, 4~5점이 36개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226개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민선8기 공약 1만8265개를 대상으로 연인원 3100여 명이 4~5회씩 교차조사·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평가단은 밝혔다. 민선8기의 전국평균 공약이행 성적은 63.58점으로 최근 3년간 가장 낮았다. 민선7기 평균은 64.11점, 6기 평균은 70.72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