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 학생 소원성취 지원

경남=노수윤 기자
2026.05.21 18:10

가족 돌봄·의료 취약 학생 100명에 1인 50만원 전달

박종훈 경남교육감(오른쪽)과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이 소원성취 후원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이 2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와 '초록우산 소원성취지원사업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소원성취지원사업은 경제적·환경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기 어려운 학생에게 소원 성취 기회를 제공해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경남의 초중고 학생 중 가족 돌봄 아동 및 의료 취약 아동 100명을 선정했고 학생 1인당 50만원씩 모두 500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현물 지원에서 벗어난 '학생 맞춤형 소원지원'으로 △교육·진로(학원비·자격증 취득) △취미·재능 개발 △여행·체험 △주거환경 개선(책상 등 구입) △가족 지원(보호자 의료비·가족 선물) 등에 사용한다.

조민정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장은 "아이 저마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라며 "경남교육청과 협력해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단순한 경제적 도움을 넘어 '사회가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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