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다음달 폴란드 바르샤바서 'K-뷰티 아티스트' 개인전 열어

권태혁 기자
2026.05.28 18:08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교수 5명 참여...작품 26점 전시
안양대, 내년 4월 PJAIT대 교수·학생 초청 전시회 개최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교수진의 대표작 이미지./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가 다음달 5~12일 폴란드 바르샤바에 위치한 PJAIT대학교 상설 전시장 미디엄 갤러리에서 'K-뷰티 아티스트'(K-Beauty Artists) 초청 특별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교수 5명이 참여해 총 26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K뷰티와 예술, 디자인, 디지털 감성이 융합된 작품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이여진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 학과장은 인간의 내면과 정체성의 변화 과정을 표현한 작품 8점을 출품한다. 위서현 교수는 기술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 생태계를 주제로 한 작품 시리즈 8점을 선보인다. 이정아 교수는 한국 전통 단청의 색채와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4점, 박경옥 교수는 우주의 이미지를 메이크업 아트로 구현한 작품 4점을 전시한다. 마지막으로 송유진 교수는 영화 'Snowpiercer'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상류층 여성 캐릭터를 재해석한 헤어디자인 프로젝트 작품 2점을 준비했다.

아울러 안양대는 내년 4월 폴란드 PJAIT대 교수와 학생들을 초청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여진 학과장은 "이번 국제 교류 전시는 K뷰티디자인의 예술적 가치와 글로벌 경쟁력을 해외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산학·학술·문화 협력을 통해 글로벌 융합형 인재 양성과 국제 공동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대 뷰티메디컬디자인학과는 앞서 PJAIT대와 글로벌 교육 및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JAIT대는 1994년 폴란드와 일본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설립된 사립 IT·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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