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中 장쑤성·상하이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05 14:33

치둥경제개발관리위·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과 교류·협력 MOU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앞줄 왼쪽)이 장쑤성 치둥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해경자청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중국 장쑤성 치둥시에서 치둥경제개발구관리위원회,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 경제·무역·물류·첨단제조·투자유치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 간 투자 협력과 상호 진출 촉진 △물류·첨단제조 분야 산업 정보교류 △투자설명회·비즈니스 상담회 등 교류행사 협력 △항만·물류·공급망 관련 산업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치둥시의 치둥경제개발구는 상하이와 가깝고 장강 입구 북측의 산업·물류 접근성을 갖춘 지역이다. 치둥항과 뤼쓰항 등 항만 인프라를 바탕으로 수출입 물류와 공급망 운영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해양중공업산업단지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부산항 신항·진해신항 중심 항만·물류 인프라, 조선기자재·첨단제조 분야와 협력 가능성이 있는 분야다.

부산진해경자청은 북경청년국제문화예술협회와의 MOU를 통해 △기업·기관 간 교류 △산업 정보교류 △투자설명회·포럼 등 교류행사 협력을 강화한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을 중심으로 한 항만·물류 경쟁력과 첨단산업 입지 여건을 갖춘 지역"이라며 "치둥경제개발구와의 산업협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중국 장쑤성·상하이권과의 투자유치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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