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김포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감정평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협의보상에 착수했다.
5일 김포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사업시행자인 ㈜감정4지구도시개발은 사업 구역 내 편입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보상협의 안내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이날부터 오는 7월6일까지 한 달간 협의보상을 진행한다.
이번 협의보상은 △경기도지사 △사업시행자 △토지소유자가 각각 추천한 3개 감정평가법인이 참여해 진행한 감정평가 결과를 토대로 이뤄진다. 사업시행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된 평가액을 기준으로 개별 보상금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 소유자는 사업시행자 보상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협의 및 계약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잔여지 매수 청구와 재결 신청 청구 제도를 활용해 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을 요청할 수 있다.
사업시행자 측은 감정평가 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강조했다.
공사 관계자는 "주민 추천 감정평가사를 포함한 공정한 감정평가 절차가 원활하게 완료됨에 따라 협의보상 단계에 돌입하게 됐다"며 "현재 사업은 계획된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원만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협의보상 이후 토지 확보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