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한 달간 공공기관 실무를 체험할 '청년 시정 서포터즈' 참여자 230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년 시정 서포터즈는 청년들이 공공서비스 현장을 체험하고 시정 운영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9세~29세 청년(1996년 1월1일생부터 2007년 12월31일 출생자)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특별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2자녀 이상 가구 구성원, 국가보훈 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직무는 일반직무와 특화직무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전공에 맞는 희망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127명을 뽑는 일반직무는 문서 정리, 행정보조 등을 담당한다. 92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을 우선적으로 특별선발한다. 103명을 뽑는 특화직무는 홍보 콘텐즈 기획, 영상제작, 데이터분석 등 전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직무로 전공과 전문성을 실무에 활용할 수 있다.
근무 기간은 다음 달 6일부터 31일까지 주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서울형 생활임금(시급 1만2121원)을 적용해 소정 근로일을 모두 근무할 경우 약 144만원을 받는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청년들이 근로 경험을 쌓고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무 중심 운영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