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수해 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활동

부산=노수윤 기자
2026.06.29 16:19

부산 아시아드 경기장 경주로 폐모래, 지역사회 안전 자원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과 강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이 경주로 폐모래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를 만들고 있다./사진제공=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한국마사회가 부산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부산 아시아드 승마 경기장에서 수해예방 모래주머니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주로에서 사용한 폐모래를 활용해 장마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모래주머니를 만드는 ESG 봉사활동이다. 강서구자원봉사센터의 '에코 펫'(ECO PET) 사업과 연계해 말 산업 현장에서 발생한 자원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자원으로 탈바꿈했다.

봉사활동에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임직원 19명과 유관단체 자원봉사자 19명 등 38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활동에 앞서 봉사활동 소개와 사회적 의미를 공유한 뒤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경주로의 폐모래를 모래주머니에 담아 5㎏ 모래주머니 1000개를 제작했다.

모래주머니는 평강산리와 둔치도 2곳에 전달한다. 상습 수해지역 주민의 수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봉사 담당자는 "이번 활동은 말 산업 현장에서 나온 폐모래를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으로 전환한 의미있는 사례"라며 "말 산업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의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 '한국마사회 엔젤스'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확대 및 지역사회에 공헌했다. 올해도 폭넓은 봉사활동을 기획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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