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기업 찾아오는 도시 만든다"…산업단지 관리 전담팀 출범

경기=권현수 기자
2026.07.07 14:04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단 신속대응 TF 구성
수도권 서남부 핵심 경제거점 도약 위한 선제 대응 강화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속대응 전담팀(TF) 회의./사진제공=광명시

경기 광명시는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 관리와 기업 입주 지원을 위해 신속대응 전담팀(TF)을 구성했다고 7일 밝혔다.

'광명시흥 일반·도시첨단산업단지 신속대응 전담팀'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행정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기업 친화적인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지 가운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올해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으며, 일반산업단지는 2027년 상반기 제조기업 입주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전담팀은 경제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투자유치과를 중심으로 건축과, 환경관리과, 수도과, 신도시조성과, 세정과, 탄소중립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가 참여한다.

먼저 산업단지 관리업무 매뉴얼을 제작한다. 입주계약부터 건축·환경 인허가, 지방세, 수도 공급 등 기업 입주 과정 전반에 걸친 행정 절차와 기준을 체계화해 부서별 업무를 표준화한다. 매뉴얼은 올해 말까지 제작·배포될 예정이며 일관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필요한 행정 절차를 보다 신속하게 안내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산업단지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민원이나 시 경계지역 협력 사안 등 복합 행정 현안에 대해서는 관계 부서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사업 시행자와 관리기관, 유관기관 간 협의가 필요한 사안 역시 사전에 발굴해 신속히 조정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운영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기업이 신뢰하고 찾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며 "우수 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광명을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자족형 경제도시이자 핵심 경제거점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