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프리랜서 종합지원 플랫폼 '서울 프리랜서 온' 신규 가입자가 올해 정식 개설 후 약 6개월 만에 1300명을 넘어섰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월30일 플랫폼 개설 이후 신규 가입자는 지난 21일 기준 1314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월부터 안심결제 시범사업을 운영한 8개월간 신규 가입자 1183명을 웃도는 수치다.
서울 프리랜서 온은 계약 체결과 대금 지급, 업무실적 관리, 법률·노무·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안심결제는 발주자가 계약대금을 미리 예치하고, 프리랜서가 업무를 마치면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정식 개설 후 약 6개월간 안심결제 계약은 448건, 계약금액은 4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 4~9월과 비교하면 계약건수는 167건에서 2.7배, 계약금액은 약 9000만원에서 4.4배씩 늘었다.
시는 플랫폼 개설 200일을 맞아 다음 달 한 달간 신규 가입과 이용 후기 작성 행사를 진행한다. 신규 가입자 150명에게 5000원권, 이용 후기 작성자 10명에게 1만원권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변호사·노무사·세무사가 현장을 방문하는 프리랜서 컨설팅과 연계해 플랫폼 가입과 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박경환 서울시 민생노동국장은 "프리랜서가 계약과 대금 지급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이용자 중심으로 서비스를 발전시켜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