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한다" 대구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협약

권태혁 기자
2026.07.29 14:54

현장 문제와 대학 교육 연계…20개 기업과 업무협약 체결

대구대와 20개 사업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대구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지난 27일 교내 성산홀에서 지역 산업 AI·SW 전환 및 현장 중심 인재 양성을 위한 '2026년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공유 및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윤재웅 대구대 총장, 유준혁 SW중심대학사업단장과 경북도 관계자, 참여기업 대표, 책임교수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26년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20개 기업과 20명의 책임교수는 기업 현장 문제를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추진하는 '기업이 설계하고 학생이 완성하는 AI 융합 교육 중심 뉴 에코시스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기업이 현장 문제와 과제를 제안하면 책임교수가 교육과 기술을 연결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해 해결 방안과 결과물을 도출한다.

개회 및 내빈 소개로 시작한 행사는 기업지원정책 특강, 2026년도 신규 과제 협약으로 이어졌다. 대학은 지난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11개 기업과 경북도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 단장은 "프로젝트 초기부터 긴밀하게 소통해 기업에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학생에게는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오늘 협약식은 지역산업의 문제를 대학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통해 함께 해결하고, 미래 AI·SW 인재를 양성하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재웅 대구대 총장이 업무협약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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