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공업, 경주에 506억 '유턴' 투자 …자동차 시트 프레임 제조공장 신설

경북=심용훈 기자
2026.08.10 17:45

경북도-대일공업㈜-경주시, 국내복귀(유턴)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경북도는 10일 경주시청에서 대일공업㈜, 경주시와 506억원 규모의 자동차 시트용 프레임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국내복귀(유턴)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문상인 대일공업㈜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대일공업은 오는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총 506억원을 투자해 경주 명계3일반산업단지에 자동차 시트용 스틸 프레임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50명의 신규 인력도 채용할 계획이다.

도와 경주시는 행정 절차를 신속지원하고 국내복귀투자보조금 등 재정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대일공업은 해외 사업장의 운영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완성차 업체의 신차종 양산 일정에 맞춰 국내 생산 거점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경제부지사는 "대일공업이 경주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세계적 자동차부품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일공업-경북도-경주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사진제공=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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