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 "청년·AI·원도심 잡는다"…3개 정책 연구단체 가동

경기=권현수 기자
2026.08.13 13:56

제10대 의회 첫 연구단체 3곳 심의 통과…"입법·조례 제·개정 성과 낼 것"

지난 12일 열린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사진제공=시흥시의회

경기 시흥시의회가 청년 커뮤니티, AI 행정혁신, 원도심 개발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 연구 모임을 본격 가동한다고 13일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2026년 제3차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된 3개 연구단체의 등록을 모두 의결했다.

제10대 의회 개원에 따라 구성된 이번 심의위원회는 당연직인 이재경·안기호 의원과 민간 위촉직 위원 3명 등 총 5명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제출된 연구계획서의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 정책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등록을 확정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연구단체는 △시흥시 청년참여 및 커뮤니티 활성화 연구회 △시흥시 AI 행정혁신·기업지원 연구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용도지역 상향체계 개선방안 연구회 등이다.

각 연구단체는 현장 방문, 전문가 자문, 주민 간담회, 현황 조사 등을 거쳐 분야별 문제점과 정책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심의위원들은 연구 결과가 입법 제·개정 및 실제 시정 정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성과 도출을 당부했다.

김선옥 시의장은 "의원 연구단체는 현장 중심의 정책 개발과 전문적인 의정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축"이라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 시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