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31%가 긍정 평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주 대비 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1월 둘째 주(36%)이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62%로 전주 대비 3%포인트 올랐다.
윤 대통령 지지 이유로는 '외교'(39%)가 가장 높았다. '경제/민생' 7%,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6% 등이 이어졌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물가'(18%)를 가장 많이 꼽혔다. '모름/응답거절'(12%), '외교'(14%), '전반적으로 잘못한다'(9%) 등의 이유가 뒤를 이었다.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전주 대비 1%포인트 오른 36%,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 상승한 34%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3%, 기타 정당·단체는 2%, 지지하는 정당 없다는 응답은 2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상대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2%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