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찬대, 尹 파면에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

차현아 기자
2025.04.04 11:34

[the300][윤석열 파면]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청구를 헌법재판소가 인용한 것에 대해 "국민의 승리, 민주주의의 승리"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4일 헌재의 탄핵심판 청구 인용 후 당 내에 보낸 문자 입장문에서 "지난 넉 달 동안 국민과 함께해 주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맞닥뜨린 위기가 엄중하다. 민주당의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더욱 진중하게 임해야 할 때다. 오만하고 경솔해 보이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헌재는 이날 오전 선고기일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 심판 청구를 인용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122일,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지 111일 만이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탄핵 심판 선고는 이번이 세 번째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경우 63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91일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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