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與정책위의장 "정기국회서 민생·성장·개혁·안전 법안 처리"

오문영 기자, 김지은 기자
2025.08.28 10:19

[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8.28/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8일 "민생·성장·개혁·안전이라는 4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중점 법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 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말이 아닌 성과로 민생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열고 정기국회 주요 입법과제와 대응 전략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 의장은 "구체적인 내용은 의원 워크숍에서 공개하겠다"며 "정기국회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입법 성과를 내 당·정·대(여당·정부·대통령실)기 원팀이 돼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국회는 국회법에 따라 매년 한 차례 9월1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회다. 법안을 처리하는 것 외에 상임위원회별 국정감사, 예산안과 결산에 대한 심사 등이 이뤄진다. 회기(기간)는 100일 이내이다.

한 의장은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비판하는 국민의힘을 향해선 "정상회담이 잘돼서 배가 아픈 것 같다"고 했다.

한 의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위대한 지도자, 스마트한 사람'이라고 칭하며 회담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고 두 정상의 신뢰를 구축했다"며 "일부 야당이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정상회담 흠집내는 데 도를 넘고 있는데 자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한미 정상회담 성과가 최대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추천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임명안이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표로 부결된 데 대해선 "앞으로는 인권위라는 이름에 맞는 인권 감수성을 가진 이를 제발 추천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