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여사 '신라 금관' 전시 관람…"경주, 곧 역사이자 문화"

경주(경북)=이원광 기자, 경주(경북)=김성은 기자
2025.10.30 19:26

[the300][APEC 2025]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김혜경 여사와 윤상덕 국립경주박물관장이 30일 경북 경주박물관 신라천년서고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30/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 부인 김혜경 여사가 금관과 금허리띠 등 신라 유물 전시회를 관람하며 "경주는 지역 전체가 곧 역사이자 문화라는 것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전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국립경주박물관 신라역사관에서 진행 중인 '신라 금관, 권력과 위신' 전시회를 찾았다. 이번 전시회는 경주에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해당 전시회에선 금관총 금관을 비롯해 총 20건의 신라 유물을 볼 수 있다. 국보 7건과 보물 9건이 포함됐다.

김 여사는 "그 시대에 어떻게 이렇게 섬세한 세공을 했는지 감탄스럽다"며 "왕릉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지닌 가치가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전세계의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했다.

김 여사는 "요즘 국립중앙박물관은 전세계인들이 줄을 서서 관람할 정도로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며 "국립경주박물관도 고유의 가치와 지역의 특수성을 살려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