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체류 한국인 1명·이란인가족 2명,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추가 대피

조성준 기자
2026.03.14 20:57

[the300]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우리 국민./사진제공=외교부

이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2차 육로 대피가 마무리됐다.

외교부는 14일(현지시간) 오후 우리 국민 1명과 이란 가족 2명이 한국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를 타고 테헤란에서 출발해 무사히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주이란대사관 직원들의 인솔하에 정부가 제공한 임차버스로 테헤란을 출발한 한국인 5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7명 가운데 한국인 1명과 이란 국적 가족 2명 등 3명이 현지 시간으로 14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다.

앞서 테헤란에서 함께 출발한 7명 중 한국인 4명은 지난 12일 오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한 바 있다.

외교부는 "주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은 이들의 투르크메니스탄 입국 수속을 지원했으며, 수도 아시가바트로 가는 여정에도 동행하는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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