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평화 정부대표, 유엔 중동특사 화상면담…"종전 MOU 등 논의"

중동평화 정부대표, 유엔 중동특사 화상면담…"종전 MOU 등 논의"

정한결 기자
2026.06.20 11:06
구글 선호 매체 등록 구글에서 머니투데이 추가하기

[the300]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오른쪽)가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중동지역 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외교부.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오른쪽)가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중동지역 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외교부.

이경철 외교부 중동평화 정부대표가 장 아르노 유엔 사무총장 중동특사와 화상 면담을 갖고 중동지역 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전날인 19일 오후 아르노 특사와 중동지역 분쟁 상황 및 최근 미국-이란 간 양해각서(MOU) 서명 등 주요 동향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향후 중동지역의 평화와 안정의 조속한 실현을 희망하는 한편, 관련 사안에 대해 지속 소통·협의해나가기로 했다.

앞서 외교부는 지난 4월 이경철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를 중동평화 정부대표로 정식 임명했다.

중동평화 정부대표는 이란 전쟁을 계기로 중동 지역을 전담할 고위급 전문 인력 필요성에 따라 신설한 직위다. 중동의 전략적 위상이 높아진 만큼 미국이나 유럽처럼 전담대사를 두고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전반의 평화 의제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역할을 맡는다.

이 대표는 임명 이후 유엔 정무·평화구축국(DPPA) 중동·아태·유럽·중남미 담당 사무차장보·유럽연합(EU) 중동평화과정 특별대표 등을 만나 중동 정세에 대해 논의해왔다.

이달 초엔 중동평화 관련 안보리 공식회의(공개토의)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대중동 구상인 'S.H.I.N.E 이니셔티브'을 언급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정한결 기자

안녕하세요. 정치부 정한결 기자입니다.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