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세 실종·월세 폭등' 피해 사례 접수…"서울시민 집과 삶 지킬 것"

정경훈 기자
2026.05.07 15:51

[the300]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구 대림1구역 재개발 현장 일대에서 주택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07. photo1006@newsis.com /사진=전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전·월세 급등 사례를 접수하기 시작했다. 이재명정부 부동산 정책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의견을 담아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오 시장 선대위는 7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정부의 부동산 폭정을 시민과 함께 막아내기 위해 '부동산지옥 현장 제보' 접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6일 출범한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의 후속 조치로 실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전세 실종, 월세 급등, 세금 폭탄 등을 시민의 목소리를 통해 낱낱이 파헤치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오 후보는 전날 부동산지옥 시민대책회의 출정 기자회견에서 "집이 있는 시민도 어렵고, 집이 없는 시민도 어려워졌다"며 "집을 계속 보유하려는 시민도, 팔려는 시민도, 사려는 시민도 모두가 고통받는 부동산 지옥이 됐다"고 말했다.

선대위는 "오 후보는 현장 제보 접수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으는 행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부동산지옥에 맞서 서울의 집과 시민의 삶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